좋은정보

[7월 스미싱 주의보] “소비쿠폰 신청 문자” 정말 다 사기일까요?

도미아빠 2025. 7. 10. 15:07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정부 지원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거 정말 사기 맞아?”,

 

“정부가 문자 보내는 거 아닐까?”

 

“설마 내가 걸릴까?” 하고

 

의심보단 궁금증에 링크를 눌러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바로 그 ‘한 번의 클릭’이
개인 정보 유출과 금융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7월 10일,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은 100% 사기”라고 단언했습니다.

그 어떤 정부기관도 링크를 문자로 보내지 않으며,
문자에 포함된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많은 반박이 나오는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 문자 아닐 수도 있나요?”
정부는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절대 문자로 URL을 포함한 내용을 보내지 않습니다.

 

안내가 필요할 경우, 국민비서 사전 알림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내가 클릭한다고 큰일 나겠어?”

 

스미싱은 단순 정보 유출이 아니라,
계좌 탈취, 휴대폰 통제, 

공인인증서 복사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클릭 하나로 일상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혹시 진짜 소비쿠폰일 수도 있지 않나요?”

소비쿠폰 신청은 오직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 창구, 주민센터를 통해서만 진행됩니다.
그 외 채널은 모두 의심하셔야 합니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1차로 7월 21일부터 9월 12일,
2차로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청은 카드사나 지역상품권 홈페이지(온라인)
또는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오프라인)을 통해 하셔야 하며
문자를 통한 신청 안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특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오프라인 신청처에서도 ‘스미싱 주의’를 강조할 예정입니다.

조심해야 할 신호들
스미싱 문자는 보통
‘신청 안내’, ‘카드 승인’, ‘지급 일정 안내’ 등의 문구와 함께
낯선 URL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 앱 설치나
해킹 시도가 바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만약 클릭한 경우라면
모바일 백신 검사, 공인인증서 폐기, 계좌 지급정지 조치를
즉시 취해야 합니다.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상담센터를 통해
상담도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정부는 7월 14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주의 문자’를 순차 발송할 계획입니다.

정부 이름으로 된 문자라고 해서 믿지 마시고
URL이 포함되어 있다면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이번 소비쿠폰 사칭 사기,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가이드
낯선 문자에 포함된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소비쿠폰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 주민센터를 이용하세요.

의심되는 문자는 118에 바로 상담 요청하세요.

핵심 정리
첫째, 소비쿠폰 안내 문자에 포함된 URL은 100% 사기입니다.

 

둘째, 정부 및 카드사는 링크 포함 문자를 절대 보내지 않습니다.

 

셋째, 스미싱 피해 시 118로 즉시 상담하세요.